종식되는 세계



이쓰키의 결말.



장소는 철탑.



으음.. 음.



정신이 든 이쓰키.



벌떡 일어나 이쿠코를 찾아보는데..



없잖앙!



이쓰키의 시야.



여기에도 없고..



이쪽 너머에..



있다!



찾았당~!



후다닥!



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재빠른 몸놀림!



이쿠코에게 달려가..



설마 죽은 건 아니겠지?



이틈에 이쿠코의 볼을 만져보는 이쓰키.



그러자 얼굴을 찡그리는 이쿠코.



이쿠코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안심한다.



곁에 앉은 이쓰키.



훗!



섬에 새벽녘이 밝아온다.



눈부신 아침 해를 바라보는 두 사람.



이쿠코는 빛에 민감한지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.



빛에 민감하다고? 설마..



살짝 미소 짓는 이쿠코.



게임은 마무리된다.



이쿠코에게 온 편지가 아카이브에 추가된다.



이쿠코가 쌍둥이였다니 그리고 다른 하나는 유코?!

-

이쿠코와 유코의 엄마는 기후네 노리코였습니다!
전에 기요타 아키코의 어머니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했는데
노리코도 모태의 분신을 낳았습니다.

유코는 각성한 후 괴로움과 두려움에 집을 나와 성을 다가와로 고치고 아베와 생활했습니다.
그렇다면 이쿠코의 정체도 모태의 분신이라는 건데..

가슴에 흉터.

다만 이쿠코는 미각성 상태로 있다가 마지막이 되서야 각성한 듯 보입니다.
그리고..


아베 소지와 미카미 슈가 발견한 화석.

어린 슈의 이야기로 봐선 큰 신이라는 것이 있는 모양인데
이 큰 신이 1편에 등장하는 다타츠시인지(물고기) 아니면 다타츠시도
큰 신에게서 태어난 건지..

+ Recent posts